앙케의 영웅들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없음 ㅇ 특이사항: 서류(“승공영화 제작협조”)에 따르면 이 영화는 대간첩작전원호대책위원회가 연방영화주식회사에 위임 제작한 것으로 정부 홍보 영화로 판단된다. 다만 문공부의 답신 서류는 수신자를 파월장병지원회로 명기하고 있는데, 두 위원회의 차이를 확인할 수는 없다. 정부 영화로 제작되어서인지 제작신고와 본편 검열 과정에서 제한사항 없이 통과되었다.
기타 · 1971_1975 · 연방영화 · 국민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2615
특공외인부대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삭제 3개처 ㅇ 특이사항 - 정보부의 본편 검열의견서가 첨부되어 있지 않은데, 문공부 검열합격 서류 제한사항 마지막 부분에 박유일이라는 이름의 사인이 있다. 박유일이 당시 중앙정보부 검열관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별도의 서류가 아니라 문공부 서류에 검열관 확인 사인을 함으로써 의견서에 갈음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영남 · 1971_1975 · 세기상사 · 고등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2590
똘똘이 해상특공대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단축 2개처 ㅇ 특이사항 - 영화검열 신청시 통상적으로 영화진흥조합(이전에는 영화제작자협회)을 경유하였으나, 경유처가 보이지 않는다. - 국민학생이상관람가 판정을 받았음에도, 해당 사항을 결정하는 내무부의 영화검열결과통보 서류가 없다. 누락된 것으로 판단된다. - 김래성의 “똘똘이의 모험”을 원작으로 하였는데, 이미 같은 제목의 영화가 제작된 바 있어 <똘똘이 해상특공대>로 개제하였다.
기타 · 1971_1975 · 한진흥업 · 국민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2628
귀향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삭제 1, 화면단축 1개처 ㅇ 특이사항 - 원래 <훼리호를 타라>에 사용하기 위해 촬영한 일본 현지 인서트 장면을 명보필림이 합동영화로부터 양수받아 이 영화에 썼음을 서류를 통해 알 수 있다. - 특별한 제한사항이 없음에도 중앙정보부 검열관은 이 영화에 대해 수출불가 판정을 내렸다. 사유는 명기되어 있지 않다.
기타 · 1971_1975 · 기타 · 미성년자관람불가 · 분단/반공
RK02642
누가 이 아픔을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단축 3, 대사삭제 2개처 ㅇ 특이사항 - 공윤의 시나리오 검열에서는 무수정 통과하였으나, 문공부의 제작신고 수리 유의사항에서는 서류에서와 같이 상당한 분량의 수정사항을 제시하였다. 이는 국방부전사편찬위원회의 수정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 해당 전사편찬위원회의 수정의견은 70년대 초중반의 검열 주안점을 접근하는 태도가 다소 다른 점이 있어 흥미롭다. 바 항목에서 언급된 대사에 대해 “전통 단일 민족으로서의 분열과 상쟁은 배격되어야 한다는 울분의 표현인데서 일용 공명감을”고 하는 부분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겠다. 원인이 된 대사는 삭제해야 한다는 결론은 이전과 같으나, 감상적 민족주의에 대해 일정한 동질감을 표현하고 있는 점은 다소 다르다. 마 항목의 “제네바 조약”이라는 명칭 역시 이전 영화들에서는 대부분 삭제사항이었으나, 여기서는 삭제되지 않았고, 아 항목에서 “양반 쌍놈”이라는 단어들 대신 ”부르죠아와 플로레탈리아“라는 단어로 대치할 것을 제안하고 있는데 이전 같았으면 오히려 삭제되어야 할 북한군의 언어였다. 이러한 변화가 79년 검열 당시 인식 변화를 반영한 결과인지, 담당자의 주관을 표현한 결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 김광섭, 이옥자, 박명진, 최정호, 나영균, 여석기, 손세일, 예용해, 한형모, 안명기, 차종호, 최종률, 윤석중, 최창봉, 임광수, 호현찬 등 16명의 검열위원이 기명으로 검열의견서를 작성하였다.
설태호 · 1976_1980 · 기타 · 중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3360
지옥의 49일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삭제 3, 화면단축 2개처 ㅇ 특이사항: 본편 검열 시 문공부가 공윤에 14편의 영화를 한꺼번에 의뢰하고 있다. 아무래도 검열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 요인일텐데, 이 시기에만 나타난 특수한 상황인지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기타 · 1976_1980 · 합동영화 · 중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3371
깃발없는 기수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삭제 2개처 ㅇ 특이사항 - 김광섭, 최창봉, 최종률, 예용해, 이세중, 여석기, 한형모, 최영희, 이범준, 이옥자, 최정호, 호현찬, 나영균, 박명진, 유현목, 윤석중, 임광수, 차종호, 손세일 등 19명의 검열위원이 기명으로 검열의견서를 작성하였다. 여기에 안명기를 추가한 20명이 이 인원이 이 시기 영화분야 검열위원 전체로 추정된다. - 예고편 검열 관련 서류가 보이지 않는데, 자료가 누락된 것인지 원래 없었던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임권택 · 1976_1980 · 화천공사 · 중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3377
대근이가 왔소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1차 불합격, 2차 화면단축 2개처 ㅇ 특이사항: 1차 본편 검열에서 “전체적으로 폭력 장면이 과다하고 잔인한 장면이 많”아 검열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제작사는 지적사항을 수정하여 다시 검열을 신청하여 통과하였다.
기타 · 1976_1980 · 기타 · 미성년자관람불가 · 분단/반공
RK03378
폭풍을 잡은 사나이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단축 1개처 ㅇ 특이사항: 1979년 12월 20일 자 공윤의 “제46차 영화검열심의 결과보고” 서류에는 계엄사령부 검열필 도장이 찍혀있다. 10.26 사태 이후 계엄사령부에 의해 검열 절차가 관장되고 있었음을 알게 한다.
기타 · 1976_1980 · 기타 · 중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3400
오사까의 외로운 별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1차): 화면단축 1, 대사삭제 1개처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2차): 화면삭제 1개처 ㅇ 특이사항 - 김효천에서 이영우로 감독 변경신청을 하여 승인되었으나, 본편 검열신청서에서는 이영우가 다시 김효천으로 바뀌어 있다. 다시 바뀌는 과정의 서류는 남아있지 않다. 주조연 배우 일부 역시 변경신청 했다가 원래로 돌아왔다. - 1980년 1월 검열을 통과한 이 영화의 제작사는 돌연 5월 대조표를 첨부하여 개작신청을 하였다. 이유는 우수영화를 목표로 한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이 영화는 1980년 우수영화로 선정되었다. - 이 재검열에서 영화등급이 미성년자관람불가에서 관람가(중학생이상)로 바뀌었다. 한편 같은 시기 영화예고편 검열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아 개봉에 맞춰 재편집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재편집의 목표 역시 단순히 우수영화 선정 뿐 아니라 재등급 판정에 있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 공윤의 1차 본편 검열 시 제한사항 아래 “상기 삭제 사항에는 계엄사 검열관의 의견이 첨가되었음”이라는 문구가 있어 흥미롭다.
기타 · 1976_1980 · 기타 · 중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3409
눈물어린 발자국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대사삭제 4개처 특이사항 ㅇ “영화제작진행신고서”라는 양식의 서류가 있다. 매우 보기 드문 양식인데, 아마도 1962년 1월 영화법 시행으로 제작신고제도가 만들어지기 전 공보부가 당시 제작되던 영화의 현황을 신고받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 ㅇ 공보부의 상영허가 서류에 “본 작품은 군 방첩 및 보안에 관련이 있어 다음과 같이 합동심사를 하였든 바 의견이 별첨과 같습니다”라는 문구가 명기되었고, 붙임에 내무부 치안국(보안과 보안계)과 중앙정보부의 검열의견서가 첨부되었다. 국방부의 의견서는 없는데, 국방부가 검열에 참가하지 않은 것인지 서류가 누락된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ㅇ 5월 19일 시행된 실사 검열 결과 내무부는 저촉사항이 없음을 통보하였고, 정보부는 4개의 대사삭제처를 명시하였는데 이는 최종 제한사항과 동일하다.
기타 · 1961_1965 · 기타 · 미상 · 분단/반공
RK00741
두고온 산하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없음 특이사항 ㅇ 이 영화는 특이하게도 국방부 정훈국이 직접 제작하였다. 검열의 신청자 역시 복사판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국방부 정훈국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통상적인 영화상영허가 신청이 아니라 검열 의뢰라는 독특한 협조 양식으로 검열을 수행하였다. 장편 극영화를 국가 정부기관이 직접 제작한 것은 매우 예외적인 일이다. 전국 배급까지 국방부가 직접 수행하였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ㅇ 검열자로는 정보부에서 참여하였고, 정보부는 “보안상 저촉되는 점 없으며 반공영화로서 상영하여도 가”하다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기타 · 1961_1965 · 기타 · 미성년자관람가 · 분단/반공
RK00718
비밀통로를 찾아라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없음 미성년자관람가 판정시 제한사항: 화면삭제 1, 화면단축 1개처 특이사항 ㅇ 제작신고 서류가 누락되어 있다. ㅇ 간첩을 소재로 한 영화로 정보부의 실사검열을 받았다.
기타 · 1961_1965 · 기타 · 고등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0783
빼앗긴 일요일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시 검열사항 ㅇ 본편검열: 자막삭제 2개처 ㅇ 미성년자관람가 판정시 검열사항: 화면삭제 2개처 특이사항 ㅇ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임에도 중앙정보부나 국방부가 검열자로 참여하지 않았다.
기타 · 1961_1965 · 기타 · 중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0802
사랑과 죽음의 해협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대사삭제 3개처 특이사항 ㅇ 간첩을 소재로 한 영화로, 상영허가 시 중앙정보부와 국방부가 검열에 참여했다. 정보부와 국방부의 제한사항은 모두 동일했는데, 이는 최종 제한사항에 포함되었다.
기타 · 1961_1965 · 기타 · 미상 · 분단/반공
RK00724
서울로 가는 길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대사삭제 1개처 특이사항 ㅇ 이 영화는 동명의 라디오드라마를 영화화한 것으로 “괴뢰군에게 포로가 된 국군소령(김진규 분)이 포로수용소에서 탈출하다가 중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소위 김일성 대학에 적을 둔 애국여학생(김지미 분)의 따뜻한 간호와 사랑으로서 희생하여 평양포로수용소에서 3명의 국군동지를 구출하여 괴뢰의 감시망을 뚫고 서울로 무사히 탈출하는 내용의 반공”영화였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제작사의 요청에 따라 제작을 후원하기도 했다. ㅇ 그런데 2월 3일 이 영화의 완성본을 관람한 공보부 조사국 운영과는 “본 영화는 전체적인 소재는 좋은 작품이나 각색과 제작의 미비로 인하여 반공영화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고 심리전적인 면에서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내는 장면이 허다함으로 각 심리전 담당처와 회동하여 재검열을 상신”한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다.(조사국 운영과, 반공극영화 “서울로 가는길” 고사의견서, 1962.2.5.) ㅇ 그러나 2월 9일, 중앙정보부는 이 영화에 대해 “... 영화 화면은 대부분 이북 장면이 많으며 또 남하할 때 괴뢰군 내무성 심사과장 찝차와 군복 등을 착용하고 있는 장면 등으로 괴뢰군의 장면이 많다는 감을 가질 수 있으나 포로로서 탈출시의 수단과 괴뢰군의 죄악상 북괴의 반 조직활동 등 그 내용과 대사 등이 반공적인 영화이며 보안상 유해한 점 없으며 상영하여도 가하다고 사료”된다고 밝혔다. 즉 이 영화가 문제 없음을 선언한 것이다. 이러한 정보부의 최종 의견에 따라 상영허가가 이루어졌다.
기타 · 1961_1965 · 동아영화 · 미상 · 분단/반공
RK00727
검은 꽃잎이 질때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시 검열사항 ㅇ 본편검열: 없음 ㅇ 미성년자관람가 판정시: 화면삭제 2, 대사삭제 1개처 특이사항 ㅇ 1962년 1월 20일 영화법이 제정되면서 제작신고 제도가 신설되어, 제작신고서류 양식이 등장하고 있다. ㅇ 첩보 반공영화로 정보부의 검열의견서가 첨부되었다. ㅇ 미성년자관람가 심사 시 문교부는 조건 없이 고등학교 학생 이상 관람가 판정을 내렸으나, 내무부는 세 개의 제한사항을 조건으로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판정을 내렸다. 최종적으로는 내무부의 의견이 제한사항에 포함되었다.
기타 · 1961_1965 · 기타 · 고등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0875
비원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단축 1개처 ㅇ 특이사항: 없음
기타 · 1971_1975 · 기타 · 미성년자관람불가 · 분단/반공
RK02664
특별수사본부 <제2탄> 여대생 이난희사건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없음 ㅇ 특이사항 - “73년 1/4분기 시나리오 심사작품 제출”(73.4.25)이라는 서류가 존재한다. 제작사인 한진흥업이 문공부에 제출한 서류이다. 예륜의 시나리오 심의를 필한 작품을 제출하니 제작토록 조치를 요망한다는 내용이다. 실제 내용의 취지는 제작신고와 같은 의미인데, 왜 별개의 서류가 제출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다만 이 서류의 첨부로 줄거리 및 대본 각 5부를 제출한 것으로 보아 문공부 별개의 시나리오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한 것으로 추정될 수 있는데, 이는 당시 시나리오 심의를 예륜에서 전담했던 것을 감안하면 다소 이해하기 힘든 절차이다. 문공부가 예륜과 별개로 시나리오 심의 절차를 진행했을 수 있다는 방증이 될 수 있다. - 위 신청 이후 문공부는 “1/4분기 제작권 배정에 따른 작품 지정”(1973.5.7.)의 절차를 별도로 진행했다. 이는 가끔 보이는 서류이다. 이후 제작신고 절차가 개시된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제작신고 이전 별도의 쿼터 배정 절차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설태호 · 1971_1975 · 한진흥업 · 고등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2670
야간비행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삭제 4개처 ㅇ 특이사항: 기존 “73년 1/4분기 시나리오 심사작품 제출이라는 서류 대신 ”1/4분기 우리영화 제작권 배정신청서“라는 서류가 존재한다. 제작권 배정을 요청한다는 의미로서 앞 서류와 그 취지는 같고 명칭만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흥미로운 것은 이 서류에서 합동영화사는 ”72.11.20.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씨나리오 심의를 필“했다고 언급되어 있으나, 다음 서류에서 73년 5월 4일자로 예륜이 문공부에 시나리오 심의를 필했음을 보고하고 있다. 날짜의 오기이든지, 72년 11월에 시나리오 심의를 필하였으나 어떤 사유로 다시 시나리오 심의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기타 · 1971_1975 · 합동영화 · 중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2677
천사의 분노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없음 ㅇ 특이사항: 이승복 어린이 사건을 영화화하였다.
기타 · 1971_1975 · 기타 · 국민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2651
땅울림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없음 ㅇ 특이사항 - PDF 89쪽에 위치해야 할 “영화검열심의의뢰” 서류가 114쪽에 있다. - 1980년 9월 검열을 통과한 이 영화의 제작사는 돌연 10월 재검열 신청을 하였다. 이유는 2시간 5분인 영화의 “상영시간이 길어 전국 극장 상영배정이 곤란하며, 또한 관람자로서도 장시간 소모 관객 입장에 지장이 많다”는 것이었다. 이에 15분 분량의 삭제 내역을 첨부하여 재검열을 신청하였고, 이는 큰 문제 없이 통과되었다. - 1980년 11월 20일 국방부는 문공부에 협조 공문을 송달하였는데, 대영영화사에 외화수입권 1편을 특별 배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이는 대영영화사가 10월 13일 국방부에 보낸 건의서를 받아들인 결과였다. 이 건의서에서 대영영화사는 이 영화가 애초 국방부 홍보관리소가 기획중이던 영화였고, 국방부가 영화진흥공사를 통하여 제작사로 지정받았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국방부가 문공부와 협의하여 외화수입권 1편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이에 따라 제작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영화는 당초 예산 2억 5천만원에서 7천만원이 초과된 3억2천만원이 실제작비로 소요된데다 영화흥행이 여의치 않아 결과적으로 2억원 이상의 손실을 지게 되었으니 문공부를 통해 정책외화수입권을 배정토록 해달라는 것이 건의의 취지였다. 사단법인 영화제작자협회 역시 같은 취지의 건의서를 문공부에 전달하였다. - 그러나 문공부는 1980년도 영화시책 상 외국영화 특별수입권 배정을 할 수 없고, 대종상 시상 부문에 우수반공영화상을 두고 있으므로 특정 작품에 대한 별도 지원은 불가하다는 답신을 대영영화사와 국방부에 전달하였다. 이듬해에도 같은 요청이 제기되었으나, 문공부는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
설태호 · 1976_1980 · 기타 · 미성년자관람가 · 분단/반공
RK03449
최후의 증인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삭제 4개처 ㅇ 검찰청 의견에 따른 추가 삭제: 장면삭제 2, 대사삭제 2개처 ㅇ 특이사항 - 이 영화의 본편 검열 시 공윤 검열위원들이 제한사항을 열거한 다음 위 표에서와 같이 공직자 비위 묘사를 제한한 것은 “도식적인 관념에서 취해진 것이 아니며, 극적 당위성이 없고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서 결정”된 것임을 굳이 지적한 것이 흥미롭다. - 본편 검열을 마치고 예고편 검열이 이루어지는 시점, 즉 영화의 개봉을 앞둔 시점인 1980년 11월 3일에 제작사가 재검열을 신청하였다. 신청시 제작사는 “폐사의 직접, 간접적인 불가피한 사정”이라 이유를 들었는데, 문공부가 공윤에 검열 의뢰를 할 때 그 이유를 “상영시간이 길어 극장상영 배정이 곤란”하다는 이유라 설명하고 있다. 재편집 삭제 장면은 38분가량으로 삭제 상영본은 120분이었다(원본은 158분). 이에 공윤은 삭제본에 대해 이의 없이 검열을 통과시켰다. - 그런데 이 재편집본의 검열통과 서류에 첨부된 ““최후의 증인” 제작경위”라는 서류에 따르면 최초 검열 통과와 재편집본 검열 사이에 사건이 있었다. 즉 대검찰청 부장검사의 요청으로 1980년 10월 8일 검찰청의 실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 실사에 따라 4개의 장면이 추가 삭제되었다.
기타 · 1976_1980 · 기타 · 미성년자관람불가 · 분단/반공
RK03458
짝코Censorship papers
ㅇ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단축 1, 대사삭제 3개처 ㅇ 특이사항 - 공윤의 시나리오 검열 서류가 없다. 1980년 2월 발표된 문공부의 영화시책으로 4월부터 공윤의 시나리오 심의가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영화의 검열이 이중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영화인들의 불만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류에서 보듯 문공부 자체의 시나리오 검토가 진행되었고, 수정사항 역시 제시되었다. - 영화 본편 검열신청 시 “우수영화 선정 심사 신청”이라는 구절이 적혀있다. 1980년 초부터 검열과 동시에 검열위원들에 의한 우수영화 선정 채점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 본편 검열 시 대부분의 공윤 검열위원들이 유사한 제한사항을 제시한 가운데 소설가 박완서만이 제한사항 없이 중고생 관람가 의견을 적시하고 있어 흥미롭다. - 본편 검열 허가 시 “네가필림 회수 필증”이라는 서류가 첨부되어 있다. 이전 시기까지는 보지 못했던 것인데, 네가필림은 원본이기 때문에 통상 검열의 대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원본이 제작사에 보존되어 있는 경우 검열에서 절제된 장면을 복사본에 몰래 삽입하여 상영하는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다. 다만 서류에서 볼 때 원본 필름 전체가 아니라 절제된 부분만 회수했음을 알 수 있다.
임권택 · 1976_1980 · 기타 · 미성년자관람불가 · 분단/반공
RK03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