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삭제1개처, 화면단축1개처, 대사삭제1개처 특이사항 ㅇ 이 영화의 검열서류에는 이전과는 다른 양식이 등장하는데 바로 영화제작자협회의 자체 심의 서류이다. 제작자협회의 자체 심의는 이전부터 있었으나, 양식이 다르고 실제로 거의 지적사항이 없던 이전과는 달리 실질적인 자체 검열이 이루어지고 있다. ㅇ 이 영화의 경우 1969년 7월 1일에 있었던 첫 번째 시나리오 심의에서(심의위원 이청기, 최금동), 심의위원들은 이 영화의 시나리오가 “전례의 부부 및 가정에 대한 개념과 미풍양속을 크게 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일처이부제가 아닌 방향에서 전면 재수정”할 것을 판정했다. 이후 9월 6일 재심에서도 지적한 근본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을 들어 전면 개작을 명했고, 11월 6일(서류의 표지에는 10월 28일이라 기재되었으나, 시정사항이 적힌 뒷 페이지에는 11월 6일로 기재) 네 번째 심의(4심)에 이르러서야 통과시켰다. ㅇ 12월 9일 제작신고서의 첨부서류(극영화 “여보” 재신고 의뢰의건)에 따르면 이 신고 이전에 한 번 신고가 이루어졌으나 제목 및 일부 내용상의 문제로 반려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유현목 · 1966_1970 · 동양영화 · 미성년자관람불가 · 기타
RK02086
저것이 서울의 하늘이다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삭제 3, 화면단축 1, 대사삭제 1 특이사항 ㅇ 1970년부터 예술문화윤리위원회(예륜)이 시나리오 심의를 맡게 됨에 따라 예륜의 시나리오심의의견서가 첨부되어 있다. 문공부가 시정사항을 직접 제작사에 전달하지 않고 예륜을 통해 전달한 것이 특이하다.
김수용 · 1966_1970 · 합동영화 · 국민학생이상관람가 · 기타
RK02205
청춘무정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단축 1 특이사항 ㅇ 토마스 하디의 “테스”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당시 문공부의 서류로 판단컨대, 제작사인 남화흥업이 외국저작물 국내영화 제작허가서를 신청하였으나, 원작자의 동의서가 없다는 이유로 문공부가 1차 보류 판정을 한 듯하다. 이후 토마스 하디의 대리인으로부터 받은 동의서를 첨부하여 제작허가를 받았다. ㅇ 그 과정에서 제작사는 다양한 루트로 저작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서류에 첨부된 서신을 통해 알 수 있다. ㅇ 이에 문공부는 외국저작물 국내영화제작 허가증이라는 것을 발급하였는데, 이는 처음 보는 서류이다. ㅇ 다른 버전의 예고편 검열을 두차례에 걸쳐 받았는데, 이 역시 드문 사례이다.
김수용 · 1966_1970 · 기타 · 미성년자관람불가 · 기타
RK02082
화녀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삭제 3, 화면단축 2개처 특이사항 ㅇ 1970년부터 예술문화윤리위원회(예륜)이 시나리오 심의를 맡게 됨에 따라 예륜의 시나리오 심의 서류들이 첨부되어 있다. 1970년 7월 18일 초심에서 약 11개처의 수정 지시를 받았고, 7월 28일 재심에서 시나리오 심의를 통과했음을 서류를 통해 알 수 있다. 해당 시나리오의 심의위원으로는 곽종원, 최금동, 황영빈, 이관보 등 4인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다. ㅇ <렌의 애가> <미녀 홍낭자>와 마찬가지로 예고편 검열신청 서류는 있으나 검열 시행에 대한 서류는 없이 검열합격증이 발부되었다.
김기영 · 1966_1970 · 기타 · 미성년자관람불가 · 기타
RK05389
고보이 강의 다리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본편 검열): 없음 특이사항 ㅇ 이 영화는 1970년 8-9월 사이 국방부 국군영화제작소에 의해 제작되었다. 이후 국방부가 이 영화를 국내 시중 상영하는 의사를 가지게 됨에 따라 검열절차가 개시되었다. 국방부가 직접 제작한 영화인만큼 특별한 제한사항이나 검열사항은 존재하지 않는다. ㅇ 애초 국방부는 동 영화의 국내 판권을 파월장병지원위원회에 이관하였으나, 이 위원회는 행정적인 이유에서인지 해당 영화의 판권을 연방영화주식회사에 다시 이관하였다. 1970년 제작된 영화가 1972년에 개봉된 것은 이러한 상황 때문으로 보인다.
이만희 · 1966_1970 · 기타 · 국민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7773
추격자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본편 검열): 화면삭제 3, 화면단축 1개처 특이사항 ㅇ 제작신고 단계에서 중앙정보부에 의한 각본 심의를 받았다. ㅇ 이 영화의 본편 검열의견서에는 기존 중앙정보부의 의견서 외에 검열 제1계장 정하룡 명의의 검열의견서가 별도로 첨부되어 있다. 해당 의견은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다시 나타난 것으로, 필수적인 과정이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김수용 · 1966_1970 · 기타 · 중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1989
굿바이 동경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본편 검열): 화면삭제 1, 화면단축 3개처 특이사항 ㅇ 정보부의 시나리오 검열과 본편 검열을 받았다. ㅇ 시나리오와 본편 검열에서 가장 중심적인 제한의 대상이 일본의 현지 풍물을 담은 화면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기타 · 1966_1970 · 기타 · 미성년자관람불가 · 분단/반공
RK02095
그 여자를 쫓아라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본편 검열): 화면삭제 3개처 특이사항 ㅇ 1970년 2월까지 제협의 시나리오 심의로 이루어지던 시나리오 검열의 주체가 3월경 한국예술문화윤리위원회(예륜)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예륜의 시나리오 심의위원으로는 곽종원, 최금동, 황영빈, 이관보 네 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ㅇ 정보부의 시나리오 검열 흔적이 없다.
임권택 · 1966_1970 · 기타 · 미성년자관람불가 · 분단/반공
RK02181
사격장의 아이들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삭제 1, 화면단축 4, 대사삭제 3 특이사항 ㅇ 제작신고서에 한양영화공사와 한국영화주식회사 프로듀서 간의 상호각서가 첨부되었는데, 내용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ㅇ 제작신고 시에 사단법인 한국영화제작자협회 각본심의위원회의 각본심의의견서(이청기, 이진섭) 외에 공보부의 “씨나리오 검토의견” 양식이 별도로 첨부되어 있다. 시나리오 심의가 이중으로 이루어진 셈이다. ㅇ 미성년자영화관람심의위원회 7명의 위원별 실명 의결서가 첨부되어 있다. 이름은 다음과 같다. 민병*, 김영옥, *갑*, 정상천, 이충식, 김종무, 성명없음. 성명이 없는 의견은 위원장인 홍천의 의견서로 추정된다. ㅇ 국방부는 이 영화에 대해 “폭발물에 대한 국민 인식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는 유익하다고 사료되어나 군사격장 관리의 안전 대책에 소홀함을 지나치게 노골화시킴으로서 국민 여론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으므로 매우 위험한 장면 ”안전기 밑에 포복하고 있는 아이들과 주민들 앞에 포탄이 낙하되는“ 2개 씬을 삭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수용 · 1966_1970 · 기타 · 미성년자관람가 · 기타
RK01584
산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미성젼자관람가판정시): 화면삭제 4, 대사삭제 1 특이사항 ㅇ 이 영화 역시 신필림이 안양필림에 제작권을 양도하였다. 그런데 안양필림은 이후 이 영화의 공연권을 독립필림에 양도하여, 최종적인 검열신청자는 독립필림이 되었다. 독립필림 역시 신필림의 관계사로 알려져 있다. ㅇ 애초 이 영화에 대해 미성년자 관람불가 판정이 있었고, 이에 대해 독립필림이 재심을 요청하였으나, 공보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8월 28일자 부전지에서, 재심을 결정하여 신청자에게 통보하였으나 재편집 관계로 필림 입고가 되지 않아 재심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적시되었다. 이후 재심을 시행하여 추가 제한을 조건으로 중학생이상관람가 판정을 하였다.
신상옥 · 1966_1970 · 신필름 · 중학생이상관람가 · 기타
RK01612
안개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삭제 2, 대사삭제 1 특이사항 ㅇ 제작신고접수증이 교부된 8월 17일 이후 불과 이틀만인 8월 19일 검열신청과 검열합격증이 발부되었다. 제작신고 후 영화제작에 들어가고, 영화가 완성 후 검열신청이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관행을 감안할 때, 이는 유례없을 정도로 빠르게 처리된 것이다. 그 사유를 알 수는 없다. ㅇ 그래서인지 제작신고에 첨부되어야 할 한국영화업자협회 각본심의위원회의 의견서(이청기, 이진섭 명의)가 본편 검열합격 서류에 첨부되어 있다. ㅇ 서류철의 마지막에 “영화 상영허가 일부 취소 요청 반려”라는 서류가 있다. 일부 상영허가 취소 요청이 있고 이를 반려한다는 내용인데, 요청 서류가 누락되어 그 사유를 알 수는 없다.
김수용 · 1966_1970 · 태창흥업 · 미성년자관람불가 · 기타
RK01564
애인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배음삭제 1 미성년자관람가판정 시 제한사항: 화면삭제 1, 화면단축 2, 대사삭제 1 특이사항: 업음
김수용 · 1966_1970 · 연방영화 · 중학생이상관람가 · 기타
RK01470
어느 여배우의 고백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없음 미성년자관람가판정 시 제한사항: 화면단축 1, 대사삭제 1 특이사항 ㅇ 1966년 영화법 개정으로 검열이 공식화되면서 기존 “영화상영허가신청”은 “영화검열신청”으로 “영화상영허가증”은 “영화검열합격증”으로 바뀌었다. ㅇ 영화검열신청 양식이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는지 제작사가 인쇄되지 않은 서식에 수기로 신청하였다.
김수용 · 1966_1970 · 제일영화 · 중학생이상관람가 · 기타
RK01451
원점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대사삭제 4 특이사항: 없음
이만희 · 1966_1970 · 세기상사 · 미성년자관람불가 · 기타
RK01493
종야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없음 특이사항 ㅇ 1966년 영화법 개정으로 영화법에 검열을 명문화함에 따라 기존의 영화상영신청서가 영화검열신청서, 영화상영허가증이 영화검열합격증으로 바뀌었다.
유현목 · 1966_1970 · 연방영화 · 미성년자관람불가 · 기타
RK01494
고발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본편검열): 화면삭제 1, 대사삭제 3개처 특이사항 ㅇ 북한에서 귀순한 이수근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애초 공보부의 추천까지 받은 반공영화였다. 그러나 귀순한 이수근이 위장 귀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고, 영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ㅇ 애초 공보부는 상영정지 처분을 내리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제작사에 의한 검열합격 자진 취하의 방식으로 처리하며, 상영정지 처분은 시행되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김수용 · 1966_1970 · 태창흥업 · 국민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1546
남남서로 직행하라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미성년자관람가 판정시): 화면삭제 2개처 특이사항 ㅇ 월남전에 참전한 한국군에게 테러를 획책하는 홍콩 내 중국계 스파이 조직을 일망타진하는 정보요원의 활약을 그린 한홍 합작 첩보 액션영화로 중앙정보부의 시나리오 검열을 받았다.
기타 · 1966_1970 · 한국예술 · 중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1481
냉과 열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ㅇ 본편검열: 화면단축 2개처 ㅇ 미성년자관람가 판정시: 화면삭제 1, 화면단축 1개처 특이사항 ㅇ 베트남전 배경의 영화로, 공보부가 중앙정보부에 시나리오 검토를 의뢰하였다. 국방부의 검열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만희 · 1966_1970 · 대한연합 · 중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1474
전쟁과 인간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단축 1 특이사항 ㅇ 제작신고 서류에 첨부된 “양도증”에 따르면 신필림(대표 신상옥)이 신아필림(대표 신태일)에게 제작권 일체를 양도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이조괴담> 관련해서 언급한 것처럼 신아필림은 신필림의 관계사라 할 수 있다. 신아필림 제작 명의는 1970년 8월 제명변경 신청에서 안양영화제작주식회사로 바뀌었는데, “양도증” 등 이에 수반될 근거서류가 보이지는 않는다. 안양영화주식회사는 신필림이 제작시설 미비로 등록취소되자, 안양스튜디오의 시설을 활용하여 재등록한 신상옥 명의의 회사이다. 따라서 신필림, 신아필림, 안양필림(영화)은 모두 사실상 신상옥의 영화사의 다른 이름들이라 할 수 있다. ㅇ 문공부는 이 영화가 안보상의 특정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 않아 보임에도 정보부(제7국)에 시나리오 검토를 의뢰했다. 정보부는 두 개의 수정사항과 함께, “죠센진” 혹은 “조선인”은 “조련계 또는 북한 주민을 지칭하는 것으로” 제명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문공부에 전달했다. 이에 제작사는 “조선인”이라는 제명을 “바람속에 살아오다”로 고쳤다가, 이후 “전쟁과 인간”으로 최종 수정하였다. ㅇ 이 영화의 제작과 검열 일정은 꽤나 길게 진행되고 있다. 1970년 4월 말 예고편 검열이 신청된 것으로 보아, 사실상 본편 촬영이 거의 완료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1970년 8월에 이르러서야 돌연 제명 변경을 신청하였다. 당시 한 신문기사에 따르면 신상옥은 안양영화주식회사의 일종의 창립작으로 이 작품을 홍보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이며, 7월 말 현재 사흘분의 촬영분량을 남겨놓고 있었고 8월 15일 광복절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신필름, 등록취소 그 뒤”, 『조선일보』, 1970.7.24.) ㅇ 그런데 영화의 개봉은 미뤄졌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 사유를 알 수 없다. 신상옥은 이후 7개월이 흐른 1971년 3월 18에 다시 예고편 검열을 재신청하였다. 이 시기까지도 영화촬영이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그가 3월 26일에 영화촬영을 위한 모형총기의 통관 추천요청을 하였던 것으로 알 수 있다.
신상옥 · 1971_1975 · 신필름 · 중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2330
쇠사슬을 끊어라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단축 1 특이사항 ㅇ 1970년부터 시나리오 심의가 문화예술윤리위원회(예륜)로 이관됨에 따라 예륜의 서류가 등장하고 있다. ㅇ 예륜은 이 영화의 시나리오 초심에서 전면개작 명령을 내렸는데 "독립운동에 대한 모독", "일제시대와 맞지 않는 용어의 구사"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만희 · 1971_1975 · 기타 · 미성년자관람불가 · 시대극/사극
RK02415
연애도적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화면단축 2 특이사항 ㅇ 신상옥의 안양영화주식회사와 홍콩의 쇼브라더스의 합작영화이다. 당시 합작영화가 어떤 행정적인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라 하겠다. 한편 KMDb 노트에는 “쇼브라더스에서 1971년 제작된 영화 <鑽石艶盜 The Venus' Tear Diamond>가 1971년 위장합작으로 국내에서 개봉한 것으로 추정됨. 홍콩데이터베이스(HKMDB)에 의하면 일본감독 이노우에 우메츠구(井上梅次)가 감독, 각본으로 기재되어있음.(이오우에 감독이 쇼브라더스에 소속되어 있을 당시 작품으로, 신필름과 쇼브라더스 배우 임대계약에 따라 한국배우들이 출연한 것으로 보임. 비슷한 경우로 <처녀의 수첩>이라는 작품도 있음”이라 기재되어 있다. 만약 이 기술이 맞다면 상기의 모든 서류들이 조작된 사실에 기초하고 있다는 의미라 볼 수 있겠다.
신상옥 · 1971_1975 · 신필름 · 중학생이상관람가 · 코미디
RK02368
작은 꿈이 꽃필 때(일명:불타라 청춘)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없음 특이사항 ㅇ 이 영화의 제작신고 당시 경유처가 영화제작자협회가 아닌 영화진흥조합으로 바뀐 점이 눈에 띈다. ㅇ 미성년자 관람가부 결정시 내무부가 문공부에 “영화(합동검열,미성년자관람의견) 심사의견 회시”라는 이름의 서류를 발송하였다. 해당 양식은 당시에 흔히 활용되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ㅇ 문공부는 해당 영화에 대해 “조선일보사에서 공모 선정한 일선 교사의 수기(일념)을 영화화한 것으로 수록된 그 내용이 학생 및 교사와 학부형들에게 매우 유익하기에 학생관람을 추천”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문교부와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회에 송달하였다. ㅇ 이 영화는 원래 우진필림이 제작하였으나, 1973년 9월 합동영화주식회사에 판권이 양도되었다.
김수용 · 1971_1975 · 기타 · 국민학생이상관람가 · 기타
RK02551
모정의 비밀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 ㅇ 1차 본편검열: 개작명령 및 반려 ㅇ 2차 본편검열: 없음 특이사항 ㅇ 이 영화는 공보부 추천 반공영화로, 공보부는 “인간의 천륜인 모성애조차 침략의 * **로 이용하는 공산주의의 잔악성과 자유의 고귀함과 인간성을 존중하는 민주주의의 휴매니즘을 묘사한 반공영화로서 본 작품을 당부 추천영화로 선정하여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사료됨”이라 밝히고 있다. 중앙정보부는 시나리오 검열 과정에서 “반공영화로서 제작하여도 가하다고 사료”된다고 밝히며 몇가지 수정사항을 제시하였다. ㅇ 그러나 본편 검열에서는 그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본편을 본 중앙정보부는 “본 영화는 제작신고시의 각본과는 상이하므로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대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명시하며 개작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공보부는 접수된 검열신청 서류를 제작사에 반려하고 개작을 명하였다. ㅇ 이후 제작사의 개작 이후에 이루어진 재검열에서는 특별한 지적사항 없이 통과되었다.
기타 · 1966_1970 · 제일영화 · 중학생이상관람가 · 분단/반공
RK01623
돌무지Censorship papers
상영허가 시 검열사항(미성년자관람가 판정시): 화면단축 3개처 특이사항 ㅇ 한국전쟁전후기 북한에서 공산당의 만행을 고발하는 영화로, 중앙정보부와 공보부의 추천 승인을 받았다. 중앙정보부가 공식적으로 추천을 하는 경우는 보기 드문데, 이 영화의 각본가 김동현이 중앙정보부 출신인 점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짐작된다. ㅇ 공보부가 추천승인을 하고 접수증을 교부할 때 붉은색 수기로 “당부 추천작품(편수 제한에서 제외)”라고 적혀있다. “편수 제한”이라 함은 당시에 적용되던 한국영화 제작쿼터의 제한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ㅇ 본편 상영 전 국방부가 검열하였고 “육군 제33사단 지원”을 “육군본부 지원”으로 수정하도록 요청하였다. 국방부 역시 이 영화를 지원하였음을 알 수 있다.
기타 · 1966_1970 · 기타 · 미성년자관람가 · 분단/반공
RK0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