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극장(부산)Stills
국도극장은 1969년 남포동 극장가에서 개관한 1,665석의 대형 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70년대 초반 한국영화전용관으로 운영되던 시기의 모습이다. 간판의 영화는 배우 출신 감독 박노식의 연출작 <지프>(1972)다. "박노식 감독 주연 제3회 작품", "칼라작품", "시네마스코프"가 가운데에 써 있으며, 김희라, 태현실, 허장강, 박암의 이름과 얼굴이 그려져 있다. 전쟁고아로 자라 지프 차를 훔쳐 감옥에 갇힌 후 '지프'라는 이름을 갖게 된 청년의 이야기다. 불타는 차들과 주인공의 표정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국도극장 · 197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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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극장(부산)Stills
국도극장은 1969년 남포동 극장가에서 개관한 1,665석의 대형 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70년대 초반 한국영화전용관으로 운영되던 시기의 모습이다. 간판의 영화는 조문진 감독이 연출한 <처복>(1971)이다. 아내 황정순에게 얹혀사는 남편 역할의 신영균이 가장 크게 그려져 있으며, 딸로 출연한 윤정희, 김희라, 여수진의 이름과 얼굴이 눈에 띈다. 당시 대부분의 한국영화처럼 "칼라작품", "시네마스코프"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국도극장 · 197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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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극장(부산)Stills
국도극장은 1969년 남포동 극장가에서 개관한 1,665석의 대형 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70년대 초반 한국영화전용관으로 운영되던 시기의 모습이다. 간판의 영화는 김효천 감독이 연출한 옴니버스 영화 <활극대사>(1971)로, 제1화 잔혹편, 제2화 허무편, 제3화 비정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만주 복식을 한 박노식의 모습이 가장 크게 그려져 있으며, 김지미, 최무룡, 윤정희, 오지명의 이름과 얼굴이 눈에 띈다.
국도극장 · 197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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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극장(부산)Stills
국도극장은 1969년 남포동 극장가에서 개관한 1,665석의 대형 개봉관이었다. 1970년대 초반에는 방화가 주로 상영되었지만, 이 사진은 드물게 외하인 르네 클레망 감독의 <빠리는 불타고 있는가 Is Paris Burning>(1966)의 간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영화는 신필름이 수입하여 1969년 9월 25일부터 1972년 9월 24일까지 상영허가를 받았다. 간판의 형태로 볼 때 촬영 시점은 1971년으로 추정되며, 서울의 극장에서 개봉한 후 몇 년이 지나 부산 국도극장으로 필름이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탱크와 군인들이 그려진 사각틀의 간판 위로 뾰족한 실루엣을 살린 에펠탑 꼭대기가 눈에 띄며, 그 오른쪽에는 "거장과 명우가 묘파한 장장 3시간 상영의 초거작!"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간판 왼쪽 윗부분에 "완전한 70mm 초스테레오 음향"이라고 쓰여있는데, 당시 국도극장은 부산에서 70mm 스크린을 갖춘 몇 안 되는 극장이었다.
국도극장 · 197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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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극장(부산)Stills
국보극장은 동래온천 인근에 위치한 재개봉관이었다. 간판의 영화는 이대련 감독의 <금문의 결투>(1971)와 장진원 감독의 <의협 방랑의 형제>(1969)로, 개봉한 지 2년이 지난 작품과 신작이 동시상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출입문 왼쪽 유리창이 있는 게시판에 "상영 중" 글자 아래로 스틸 사진이 전시되어 있고, 출입문 오른쪽에는 "아름다운 금수강산 내몸같이 보살피자"는 문구 아래로 영화 포스터를 붙여 놓았다. 지붕 쪽에 네온사인으로 제작된 극장 이름과 마크, 매표소 위에 설치된 "최신형 U.S.A산 스크린 영사기 설치!"라는 광고판도 눈여겨볼 만하다.
국보극장 · 1970년대 · 재개봉관 · 온천동(온천장)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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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극장(부산)Stills
부산 국제극장은 1956년 중앙동에서 개관한 좌석수 1,168개의 대형 개봉관이었다. 개관과 동시에 외화전용관으로 자리잡아 20년 동안 운영되었다. 사진은 1950년대 개관 즈음의 모습이다. 건물 전면에는 제목을 알 수 없는 3개의 영화 간판이 걸려있고, 측면에는 구름이 걸쳐진 태양 그림과 함께 "축 성원", "근하신년"이라는 글귀가 보인다. 건물 상단부의 대형 간판으로 제작된 극장 마크와 이름도 눈여겨볼 만하다.
국제극장 · 1950년대 · 개봉관 · 중앙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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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극장(부산)Stills
대양극장은 1962년 남포동 극장가에서 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섬인 영도에서 문을 연 재개봉관이었다. 사진의 간판은 현재 상영작과 다음 상영작을 동시에 홍보하고 있는 형태로, 두 편 모두 한홍합작 영화다. 왼쪽은 홍콩 감독 하몽화의 <음양도>(1971), 오른쪽은 정창화 감독이 홍콩에서 만든 <철인(죽음의 다섯손가락)>(1972)이다. <음양도> 아래에는 23일부터, <철인> 아래에는 26일부터라는 글자가 쓰여있다. 극장 처마 아래 출입문 위에는 <철인>과 함께 김종성, 황풍 감독의 <풍협과객>(1977)의 액자형 간판이 걸려 있다. 1970년대 후반 대양극장은 철지난 무협 영화를 주로 상영했던 것으로 보인다. 출입문 오른쪽에는 유리창이 달린 게시판을 설치하여 <음양도>, <철인>의 스틸 사진과 포스터를 전시해 놓았다. 건물 옥상에 네온사인으로 제작된 대양극장 간판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양극장 · 1970년대 · 재개봉관 · 영도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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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극장(부산)Stills
1957년 개관한 대영극장은 남포동 극장가를 대표하는 대형 개봉관이었다. 1984년 11월 경의 사진으로, 극장 전면에 세로로 "최신시설 개봉관"이라고 써놓아 시설 개보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 개의 간판 중 가운데와 오른쪽은 현재 상영작인 중국 양범 감독의 무협 영화 <소림 방세옥>(1976)이다. 가운데 가장 큰 간판은 사각틀 위로 인물의 실루엣을 살렸으며, 제목도 입체적으로 표현하여 많은 공을 들인 모습이다. 방세옥 역의 사보화가 특유의 포즈를 취한 그림과 "중국 본토로부터 소림비법무술급공륜", '완전 중국영화"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극장 처마 아래에도 <소림 방세옥> 스틸 사진이 붙어 있는 액자식 간판이 걸려있다. 1980년대 초 무협 영화가 흥행하면서 제작된 지 8년이 지난 작품이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맨 왼쪽의 간판은 상영 예정작인 황동주 감독, 이정하, 이영화, 윤석봉 출연의 멜로드라마 <술잔과 입술>(1984)이다. "당신의 불타는 입술을 내 술잔으로 적셔드릴게요!", "새로운 사람들이 만든 새로운 영화!"라는 문구와 함께 영화 속 장면이 그려져있다. 건물 오른쪽에 위치한 매표소에 적힌 요금 2,500원, 학생요금 2,000원이 보이며, 그 위로 "매주 토요일 심야상영 밤 11시 30분"이라는 광고가 있다.
대영극장 · 198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영화진흥위원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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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시네마Still film
1957년 개관한 대영극장은 남포동 극장가를 대표하는 대형 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99년 7월 16일, 5개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대영시네마'로 신축, 재개관한 후의 모습이다. 건물 앞에 세로로 '대영시네마'라고 적힌 대형 입간판이 보인다. 더 이상 그림 간판은 제작하지 않고, 5장의 영화 포스터를 디지털 출력하여 입구에 걸어놓았다. 상영작은 배리 소넌펠드 감독, 윌 스미스 주연의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Wild Wild West>(1999),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 Tarzan>(1999) 등이다. 건물 1층에는 롯데리아, KFC 간판이 보이는데, 극장 건물 내에 패스트푸드점을 입점시켜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대영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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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시네마Still film
1957년 개관한 대영극장은 남포동 극장가를 대표하는 대형 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99년 7월 16일, 5개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대영시네마'로 신축, 재개관한 후의 모습이다. 건물 앞에 세로로 '대영시네마'라고 적힌 대형 입간판이 보인다. 더이상 그림 간판은 제작하지 않고, 배리 소넌펠드(Barry Sonnenfeld) 감독, 윌 스미스(Will Smith) 주연의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Wild Wild West)>(1999),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Tarzan)>(1999) 등 5장의 영화 포스터를 디지털 출력하여 입구에 걸어놓았다. 건물 1층에는 롯데리아, KFC 간판이 보이는데, 극장 건물 내에 패스트푸드점을 입점시켜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대영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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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시네마Still film
1957년 개관한 대영극장은 남포동 극장가를 대표하는 대형 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99년 7월 16일, 5개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대영시네마'로 신축, 재개관한 후의 모습이다. 건물 앞에 세로로 '대영시네마'라고 적힌 대형 입간판이 보인다. 더 이상 그림 간판은 제작하지 않고, 배리 소넌펠드 감독, 윌 스미스 주연의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Wild Wild West>(1999),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 Tarzan>(1999) 등 5장의 영화 포스터를 디지털 출력하여 입구에 걸어놓았다.
대영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LZ2021862
대영시네마Still film
1957년 개관한 대영극장은 남포동 극장가를 대표하는 대형 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99년 7월 16일, 5개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대영시네마'로 신축, 재개관한 후의 모습이다. 건물 앞에 세로로 '대영시네마'라고 적힌 대형 입간판이 보인다. 더이상 그림 간판은 제작하지 않고, 배리 소넌펠드(Barry Sonnenfeld) 감독, 윌 스미스(Will Smith) 주연의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Wild Wild West)>(1999),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Tarzan)>(1999) 등 5장의 영화 포스터를 디지털 출력하여 입구에 걸어놓았다. 건물 1층에는 롯데리아, KFC 간판이 보이는데, 극장 건물 내에 패스트푸드점을 입점시켜 편의시설을 확충한 모습이다.
대영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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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시네마Still film
1957년 개관한 대영극장은 남포동 극장가를 대표하는 대형 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99년 7월 16일, 5개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대영시네마'로 신축, 재개관한 후의 모습이다. 건물 앞에 세로로 '대영시네마'라고 적힌 대형 입간판이 보인다. 더 이상 그림 간판은 제작하지 않고, 배리 소넌펠드 감독, 윌 스미스 주연의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Wild Wild West>(1999),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 Tarzan>(1999) 등 5장의 영화 포스터를 디지털 출력하여 입구에 걸어놓았다. 건물 1층 왼쪽 처마 아래는 매표소가 위치해 있으며, 그 위에 5장의 영화 포스터가 걸려있다. 그 오른쪽 위로는 KFC, 롯데리아 간판이 보이는데, 극장 건물 내에 패스트푸드점을 입점시켜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대영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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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시네마Still film
1957년 개관한 대영극장은 남포동 극장가를 대표하는 대형 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99년 7월 16일, 5개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대영시네마'로 신축, 재개관한 후의 모습이다. 상영관 내부에 붉은 천으로 감싼 푹신한 좌석과 컵홀더가 있는 팔걸이, 천장의 핀 조명이 눈에 띈다.
대영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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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시네마Still film
1957년 개관한 대영극장은 남포동 극장가를 대표하는 대형 개봉관이었다. 사진은 바로 옆 혜성극장과 함께 건물을 헐고 두 극장 터에 지하 4층, 지상 6층의 복합건물을 신축해 1999년 7월 16일, 5개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대영시네마'로 이름을 바꾸어 개관한 후의 모습이다. 1층에 롯데리아와 KFC가 입점해 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대영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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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시네마Still film
1957년 개관한 대영극장은 남포동 극장가를 대표하는 대형 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99년 7월 16일, 5개관을 갖춘 멀티플렉스 '대영시네마'로 신축, 재개관한 후의 4층 휴게실 모습이다. 안쪽에는 매점이 자리해 있으며, 관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영화 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대기업 체인의 멀티플렉스에서 볼 수 없는 넓은 휴게 공간으로, 이곳에서 배우와 관객의 만남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대영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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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부산)Stills
대한극장은 1970년 부산의 상업 중심지 서면에서 개관한 대형 재개봉관이었다. 사진 속 간판은 장 메이균 감독, 담도량, 당위 주연의 홍콩영화 <천도만리추>(1977)다. 무협영화 최초 3D영화로, 제목 아래 "영화의 혁명", "3D완전입체영화"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출입문 오른쪽에 매표소와 스틸 사진을 전시한 유리 게시판이 있다. 대한다방, 한일외국어학원 등의 간판이 늘어선 1970년대 서면 중심가 풍경도 눈여겨 볼 만하다.
대한극장 · 1970년대 · 재개봉관 · 부전동(서면)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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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부산)Stills
대한극장은 1970년 부산의 상업 중심지 서면에서 개관한 대형 재개봉관이었다. 사진은 이후 개봉관으로 운영되던 시기인 1985년의 모습으로, 이장호 감독의 에로티시즘 사극 <어우동>(1985) 간판이 걸려있다. 간판 아래 왼쪽에 파란 바탕 흰 글씨로 "다음 프로"라고 쓰여있어 상영 예정작임을 알 수 있다. 사각틀 위로 실루엣 일부를 살려 제작된 간판으로, 하얀 한복 치마를 입은 이보희의 육체 주변에 "조선조 최대의 섹스 스캔들!", "시카고 영화제 출품 결정!", "조선조 최대의 음풍!"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안성기와 이보희가 주연을 맡았지만, 간판에는 "「이보희」의 <어우동>"이라고 써놓은 점이 눈에 띈다. 간판 아랫부분에는 대한극장 마크와 이름이 그려져 있다. 극장 앞을 지나가는 1985년 부산 시내버스의 형태와 색상도 눈여겨 볼 만하다.
대한극장 · 1980년대 · 재개봉관 · 부전동(서면)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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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부산)Stills
대한극장은 1970년 부산의 상업 중심지 서면에서 개관한 대형 재개봉관이었다. 사진은 이후 개봉관으로 운영되던 시기인 1985년 9월 이장호 감독의 <어우동> 스틸 게시판을 극장 내부에 설치한 모습이다. 옛날 극장에서는 이러한 스틸 게시판을 극장 내/외부에 설치해 영화를 홍보했다. 제목 아래 위로 "조선조 최대의 음풍!", "무릎과 무릎사이의 올 멤버"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주연인 이보희, 안성기의 이름은 아이보리색으로 크게, 조연인 김명곤, 박원숙의 이름은 하늘색으로 작게 써놓았다.
대한극장 · 1980년대 · 재개봉관 · 부전동(서면)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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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부산)Stills
대한극장은 1970년 부산의 상업 중심지 서면에서 개관한 대형 재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80년대 개봉관으로 운영되던 시기인 1985년 9월 이장호 감독, 이보희, 안성기 주연의 <어우동> 홍보물이다. 옛 극장에서는 이렇게 스틸 사진이 붙어있는 가로로 긴 액자식 간판을 제작해 극장 처마 아래에 달아두었는데, 대한극장에서는 내부의 벽에다 붙여놓은 모습이다. 제목 아래 위로 "조선조 최대의 음풍!", "무릎과 무릎사이의 올 멤버"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대한극장 · 1980년대 · 재개봉관 · 부전동(서면)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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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극장(부산)Stills
동궁극장은 1962년 부산 거제동에서 개관한 재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79년 5월 경의 모습으로 왼쪽 간판은 현재 상영작 <신 당산대형>(1977)이다. 김진태, 로웨이 감독이 연출한 한홍합작 무협 영화이며, 성룡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극장 앞에 <신 당산대형> 속 배우들의 실루엣을 살린 입간판을 따로 제작해 놓은 것이 눈에 띈다. 오른쪽 간판은 상영 예정작인 이혁수 감독의 활극 <소림사 목련도사>(1978)다. 극장 앞면 양쪽에 유리창이 달린 게시판을 설치하여 "오늘 푸로", "다음 푸로"라는 제목 아래 포스터와 스틸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상영작과는 관련이 없는 여배우의 얼굴을 극장 앞에 그려놓은 점이 독특한데, <소림사 목련도사> 간판 아래의 여배우는 당시 인기 스타였던 유지인이다. 극장 앞에 걸린 "푸른 5월은 청소년의 달" 팻말은 당시 부산의 많은 극장에서도 발견할 수 있어, 당국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극장 왼편에 큰 글씨로 써놓은 "반공방첩"이라는 문구에서 유신말기의 사회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동궁극장 · 1970년대 · 재개봉관 · 거제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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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극장(부산)Stills
동명극장은 1961년 남포동 극장가 건너편 자갈치시장 방면에서 개관한 대형 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79년 7월 경 도날드 라이 감독이 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만든 멜로드라마 <사랑이 머무는 곳에 Ice Castles>(1978) 상영 중인 모습이다. 건물의 정면과 측면에 연인의 모습과 피겨 스케이팅 장면이 그려져 있는 간판이 있으며, 측면에는 한글, 정면에는 영문 제목이 강조되어 있다. 극장 앞 보도 위 입간판 양면에는 현재 상영작과 다음 상영작을 그려 놓았는데, 사진에는 다음 상영작인 이원세 감독, 신성일, 임예진 주연의 <땅콩껍질 속의 연가>(1979)가 보인다. 영화 속 장면과 함께 "땅콩 껍질은 단칸방! 너와 내가 땅콩 껍질 속에 산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현대화된 시설을 홍보하기 위해서 입간판 기둥에 "에어콘 가동 중"을 써놓은 것이 눈에 띈다. 당시 극장 주변 거리의 모습도 눈여겨볼 만한데, 동명극장의 이름을 딴 "동명약국", "동명다방", "동명과자점"과 함께 사진관, 철학관, 서점 등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동명극장 · 197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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