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극장 사진 컬렉션
주제 컬렉션 · 186 점
기관 보유 부산지역 극장(28개)의 사진(184점)으로 구성 (2022년도 학예연구팀 컬렉션 용역사업/연구자: 김도연)
출처: 한국영상자료원 컬렉션 목록 (공공데이터포털)
컬렉션명과 설명은 자료원이 제공한 한국어 원문 그대로입니다.
주제 컬렉션 · 186 점
기관 보유 부산지역 극장(28개)의 사진(184점)으로 구성 (2022년도 학예연구팀 컬렉션 용역사업/연구자: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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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4년 7월 경 최훈 감독의 멜로드라마 <울지마라 물새야>(1964)를 상영 중인 모습이다. 사각틀 위로 포옹하고 있는 신성일, 엄앵란의 실루엣을 살리고, 날아오르는 물새를 입체적으로 조각해 공을 들인 간판이다. 간판 아래 왼쪽에 "백상기 제작, 송태주 각본"이, 오른쪽에는 "유미영화사 배급"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 드물게 간판에 제작자, 각본가, 배급사가 쓰여있는 형태다. 건물 왼편에는 상영 예정작인 임권택 감독의 사극 <십년세도>(1964) 현수막이 "근일 푸로"라는 이름으로 걸려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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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5년 9월 경 <피어린 구월산>(1965)을 상영 중인 모습이다. 배우 최무룡의 감독 데뷔작으로 간판 가운데에도 "감독 최무룡"이 강조되어 있다. DBS(동아방송) 연속극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6.25 전쟁 때 북한 황해도 구월산 지역에서 게릴라전을 벌인 구월산 부대의 실화를 토대로 했다. 신영균, 김지미, 장동휘 등 출연진들 얼굴 사이로, 군복을 입고 총을 든 신영균의 대형 전신상을 입체적으로 제작한 공들인 간판이다. 그 아래에는 <피어린 구월산> 스틸 사진이 액자식 간판과 입식 게시판에 전시되고 있다. 출입문 위로는 상영 예정작인 임원직 감독의 갱스터 영화 <홍콩의 왼손잡이>(1965), 정진우 감독, 신성일, 최은희 주연의 멜로드라마 <가을에 온 여인>(1965)의 액자식 간판이 걸려있다. 출입문 왼쪽 기둥에 "연일 연회 만원사례"라고 적힌 팻말이 걸린 것으로 보아, <피어린 구월산>은 당시 상당한 흥행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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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1963년 7월 경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1961) 간판을 걸고 있는 모습으로, 오른쪽 아래에 "18일부터"라고 쓰여있어 상영 예정작임을 알 수 있다. 제목 위아래로 "2년 3개월만에 역사적 재개봉!", "1963년도 샌프란시스코 영화제에 출품!!"이라는 문구가 있다. <오발탄>은 1961년 4월 13일에 처음으로 개봉됐지만 당시는 대중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다. 1961년 7월 17일 두 번째로 상영됐으나 5·16 군사 정권에 의해 상영 중지 처분을 받았다. 내용이 너무 어둡고 "가자! 가자!"라는 노모의 대사가 북쪽을 암시한다는 이유였다. 1963년 샌프란시스코 영화제에 출품되면서 3차 개봉이 이루어졌고 이제서야 관객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간판에는 주인공 김진규의 모습이 가장 크게 그려져 있으며, 남동생 역의 최무룡, 아내 문정숙, 노모 역 노재신도 보인다. 간판 아래쪽에는 대한영화주식회사 작품, 유현목 감독과 함께 김진규, 최무룡, 문정숙, 윤일봉, 김혜정, 노재신, 이대엽 순서로 출연진의 이름이 적혀있다. 간판 왼쪽 아랫부분에 내용과 상관없는 "반공 방첩" 글자가 눈에 띄는데, 1963년에 제작된 제일극장 간판에는 모두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당국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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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 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4년 9월 경 김기덕 감독,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위를 보고 걷자>(1964)를 상영 중인 모습이다. 수위로 입사한 남성이 사장까지 올라가게 된다는 이야기로, 여러 등장인물들의 실루엣을 살려 제작된 공들인 간판이다. 제목 위에 "기발한 처세술! 감탄할 아이디어! 심장에 털난 사나이의 출세가도"라는 문구가 눈에 띄며, 아래에는 "시네마스코프", "김기덕 감독", "극동흥업 청춘대작"과 출연진들의 이름이 적혀있다. 건물 왼편에는 상영 예정작인 김기덕 감독,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사극 <원앙선>(1964)의 현수막을 걸어 홍보하고 있으며, 건물 앞쪽에서는 권영순 감독의 사극 <가야금>(1964)의 상영을 준비하기 위해 한옥 기둥이 제작되고 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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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3년 12월 경 최영철 감독, 김진규, 문정숙 주연의 <잉꼬부부>(1963) 간판이 걸려 있는 모습이다. 시어머니의 구박을 받던 불임 부부가 우여곡절 끝에 아이를 낳게 된다는 내용으로, 제목 아래에 "시네마스코프", "여러분 가정마다 행복을 약속하는 효드라마의 결정판!"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간판 아래 왼쪽에는 회사 마크와 함께 "동아영화흥업 배급"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 드물게 배급사가 간판에 드러나있는 경우다. 한편 오른쪽에는 내용과 상관없는 "반공 방첩"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1963년에 제작된 제일극장 간판에 모두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당국이 관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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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4년 8월 경 임권택 감독의 <영화마마>(1964)를 상영 중인 모습이다. KBS 연속극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고구려 배경의 궁중사극이다. 제목 위에 "증오와 복수 그리고 애욕에 순정을 불태운 세기의 미녀 고구려 왕비의 애화!"라는 문구가 보인다. 대작 영화답게 영화마마 역 도금봉과 남무왕 역 김진규의 모습이 크게 만들어져 있으며, 고구려 복식을 한 인물 묘사에도 많은 공을 들인 간판이다. 아래쪽에는 제작사인 동원영화주식회사, 김진규, 도금봉, 차유미, 김운하, 박암, 허장강 순서로 출연진의 이름 및 시네마스코프, 임권택 감독의 이름이 적힌 글귀가 보인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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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6년 12월 경 한형모 감독의 음악영화 <워커힐에서 만납시다>(1966)를 상영 중인 모습이다. 전쟁으로 헤어진 딸을 찾던 아버지가 워커힐 무대에 선 딸을 만나게 된다는 내용으로, 영화 속에 나오는 많은 노래와 댄스 장면을 간판에도 그려놓았다. 간판 아래쪽에는 "시네마스코프", "총천연색"이, 오른쪽에는 한형모 감독, 남정임, 서영춘, 트위스트김, 구봉서, 현미, 박옥초, 김상국의 이름이 보인다. TV가 드물던 시기, 인기 가수들이 영화에 나와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했던 것을 알 수 있다. 극장 처마에도 <워커힐에서 만납시다> 제목이 반복해서 적힌 긴 현수막을 걸어놓고 홍보하고 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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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 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6년 8월 경 김기덕 감독의 <오늘은 왕>(1966)을 상영 중인 모습으로 "8.15 기념 특선 푸로"라는 문구가 보인다. 재벌가의 복잡한 가정사 속에서 태어난 이복 3남매 신성일, 트위스트김, 남정임의 이야기로, 신성일의 얼굴이 가장 크게 그려져 있다. 간판 왼쪽 윗부분에 "인간은 어떻게 즐기며 어떻게 반항하는가-현대인의 생활상을 적나하게 묘파한 감동의 인간 드라마!", "시네마스코프"라는 문구가 보이며, 오른쪽 위에는 제작 차태진, 극동흥업주식회사의 마크가, 아래에는 김기덕 감독의 이름과 함께 신성일, 고은아, 남정임, 트위스트 김, 장훈, 문정숙 순서로 출연진의 이름이 있다. 간판 아래 극장 처마에는 "8.15 특선 푸로 <오늘은 왕>"이 반복해서 적힌 긴 현수막을 달아 홍보하고 있다. 출입문 옆 기둥에 "특보! 무대인사!"라고 쓰여있어 흥행을 위해 배우들이 극장에 왔던 것으로 보인다. 건물 앞에는 <오늘은 왕>과 이규웅 감독의 <마지막 황후 윤비>(1966) 스틸 사진이 붙어 있는 게시판이 놓여있고, 출입문 위에는 임원직 감독의 청춘영화 <몸부림 치는 젊은이들>(1964)과 <마지막 윤비>의 액자식 간판이 걸려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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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5년 7월 경 김기덕 감독의 전쟁 영화 <용사는 살아있다>(1965)를 상영 중인 모습이다. 입체감을 살린 제목 위로 "시네마스코프", "격전 또 격전! 숨막히는 스릴과 써스펜스! 역전용사들이 벌리는 만인감루의 인정미담!" 문구가 보이며, 제목 아래에는 극동흥업주식회사작품, 김기덕 감독이, 오른쪽 아래에는 신영균, 황해, 박노식, 후라이보이, 이낙훈 등 출연진의 이름이 있다. 인물들의 표정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으며, 사각틀 위로 주연 배우들의 실루엣을 살린 부분을 추가로 제작한 공들인 간판이다. 간판 아래에는 상영 예정작인 "추석특선프로" <정동대감>(1965)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정동대감>은 이규웅 감독, 김진규 주연의 사극으로 조광조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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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2년 8월 경 이규환 감독의 <정>(1962)을 상영 중인 모습이다. <춘향전>(1955)의 대흥행으로 한국영화산업을 부흥시킨 이규환 감독의 말년작으로, 그는 이후 2편의 영화를 더 연출하고 더이상 영화를 만들지 않았다. 고아원을 경영하고 있는 남성과 윤락가 여성이 만나 사랑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줄거리이며, 이종환 소설 「인간보」가 원작이다. 제목 아래에 박암, 노경희, 양미희, 나애심, 김정옥 순서로 출연진들의 이름이 써있으며, 주인공 박암의 얼굴이 가장 크게 그려져 있다. 오른쪽 아래에는 "각색 감독 이규환, 태양영화사 작품"이라고 적혀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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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3년 권영순 감독의 <정복자>(1963)를 상영 중인 모습이다. 간판 왼쪽 아래에 "추석특별푸로"라고 써놓은 것으로 보아 촬영 시점이 10월 경임을 알 수 있다. 일제에 대항하는 만주 독립군의 이야기를 담은 대작 액션 영화로 제목 왼쪽에 "제작비 2500만원! 제작일수 1년반! 출연인원 10만!"이라는 문구가 있다. 제목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인물의 실루엣을 살린 공들인 간판으로, 제목 위에 "총천연색", "DONGASCOPE"가, 간판 오른쪽 아래에는 "동아영화흥업 특별제작"이라고 쓰여있다. 지금 '시네마스코프'로 불리는 화면비를 당시에는 제작사 이름을 붙여서 불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목 아래쪽에는 신영균, 문정숙, 최남현, 엄앵란, 황해, 이민자, 박노식, 전영선 순으로 출연진의 이름이 쓰여있으며, 그 오른쪽에는 감독(권영순), 제작(이성근), 촬영(이용민)의 이름이 적혀있다. 이처럼 간판에 촬영자의 이름까지 적혀있는 경우는 드문데, 촬영감독 이용민은 이미 감독으로도 이름난 경우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정복자> 촬영으로 이용민 감독은 제1회 청룡영화상 촬영상을 받았다. 제일극장의 1963년도 제작 간판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반공 방첩"의 글자가 이 간판에서도 왼쪽 아래에 적혀 있지만, 거의 눈에 띄지 않게 써놓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당국의 지시를 따르되 간판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이러한 방법을 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 왼쪽에 네온사인으로 제작한 "오늘 푸로, 정복자, 제일극장"이라는 돌출형 간판과 <정복자>라고 적힌 작은 간판도 눈에 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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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5년 9월 경 이규웅 감독의 <정동대감>(1965)을 상영 중인 모습이다. 조광조의 일대기를 담은 사극으로 주연 김진규와 함께 김승호, 김지미, 김혜정 배우의 모습이 윗부분에 크게 그려져 있다. 제목 왼쪽에는 "시네마스코프", 아래쪽에는 "추석특별푸로, 동양영화사 제작"이 적혀있다. 극장 처마에는 보름달을 형상화하는 동그라미 안에 "추석특선푸로"라는 글자와 <정동대감>을 반복해서 적어놓은 긴 현수막을 달아 홍보하고 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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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8년 10월 경 이성구 감독의 멜로드라마 <직녀성>(1968) 간판이 걸려 있는 모습이다. 제목을 표현한 별의 형상과 함께 주연 김지미, 신성일의 모습이 크게 그려져 있다. 심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신문학 60주년 기념 문예대작!"이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극장 처마에는 <직녀성>의 제목을 반복해서 적은 긴 현수막을 달아 홍보하고 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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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6년 6월 경 정진우 감독의 멜로드라마 <초우>(1966) 간판이 걸려 있는 모습이다. 정비공인 신성일과 프랑스 대사관의 식모 문희가 서로의 신분을 숨기고 비오는 날에만 데이트를 하다 결국 들키게 된다는 내용이다. 간판에도 우산을 쓴 두 사람의 모습이 크게 그려져 있고, 제목도 우산을 형상화한 하트 모양 안에 써놓았다. 이 영화가 크게 흥행하면서 배우 문희와 주제가 <초우>를 부른 가수 패티 김도 큰 인기를 얻었다. 간판 왼쪽에 "초록 비에 싻텃다 소낙비에 숨져간 사랑의 파노라마"라는 문구가 눈에 띄며 아래에는 "시네마스코프", 신성일, 문희, 트위스트 김 순으로 출연진의 이름이 써있다. 간판 오른쪽에는 극동흥업주식회사의 마크와 정진우 감독의 이름이 보인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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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4년 10월 경 홍성기 감독의 <처녀성>(1964) 상영 중인 모습이다. 박계형 작가의 소설 「영과 육의 갈림길에서」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불붙는 진홍의 사랑! 번뇌하는 밤의 향기! 성도덕 모랄을 영화화!"라고 제목 위에 써있다. 간판 아래쪽에는 신영균, 김혜정, 남미리, 황정순, 강문, 이상사, 양미희 순서로 출연진들의 이름이 있는데, 그중 주연인 신영균, 김혜정의 이름만 크게 써있으며 간판에도 두 사람의 베드신 장면이 크게 그려져 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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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4년 김기덕 감독의 <천안삼거리>(1963)를 상영 중인 모습이다. 간판 아래쪽 "신정특별프로"라는 글자와 색동으로 장식된 "근하신년" 팻말이 있어 촬영 시점이 1월 경임을 알 수 있다. HLKV(문화방송) 라디오 연속극을 영화화하였으며, 김기덕 감독이 처음으로 만든 사극이다. 제목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칼을 든 신영균의 실루엣을 살린 공들인 간판으로, 가운데에 "방화사상 초유의 파란만장 감루의 애정비화!"라는 문구가 있다. 아래쪽에는 "유미영화사 특별배급"이라 쓰여있는 것을 찾을 수 있는데, 드물게 제작사가 아닌 배급사가 드러난 간판이다. 그 오른쪽으로는 김기덕 감독, 신영균, 엄앵란, 신성일, 최남현, 황정순, 양훈, 김희갑, 이예춘 순으로 출연진의 이름이 써있다. 대형 간판을 고정하기 위해 끈을 엮어놓은 방식도 눈여겨볼 만하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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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3년 12월 경 김기덕 감독의 <천안삼거리>(1963)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간판 왼쪽 아래에 검은 바탕으로 "1월 1일부터"라고 적혀있어 상영 예정작을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의 얼굴과 함께 제목 위쪽에 "방화사상 초유의 파란만장 감루의 애정비화!", "신정특별프로", 주연인 신영균, 엄앵란, 신성일의 이름을 써놓았으며, 아래쪽에는 "극동흥업 특별작, 김기덕 감독"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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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5년 10월 경 김기 감독의 <첫사랑>(1965) 간판이 걸려 있는 모습이다. 간판 왼쪽에 "KBS 인기 연속드라마 완전 영화화", "김기 감독"이라고 적혀 있으며, 아래쪽에는 "합동영화주식회사 작품", 제목 오른쪽에는 "시네마스코프"와 함께, 엄앵란, 신성일, 황정순, 김승호, 최남현, 강문 순으로 출연진의 이름이 써있다. 출생의 비밀과 재벌가의 정략결혼 등을 담은 통속 멜로극으로 주연인 엄앵란과 신성일의 모습이 가운데 크게 그려져 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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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1965년 10월 경 김기 감독, 엄앵란, 신성일 주연의 멜로드라마 <첫사랑>(1965)을 상영 중인 모습이다. 건물 정면에 <첫사랑> 대형 간판이, 오른쪽 면에는 세로로 긴 간판이 걸려있다. <첫사랑> 세로형 간판 아래에는 검은색으로 칠해진 사각 팻말이 있는데, "근일푸로"라고 적혀있던 것을 상영이 시작되면서 지운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의 간판들은 모두 상영 예정작으로 <무정의 사십계단>(정진우, 1965), <첫사랑>, <압록강아 말하라>(강민호, 1965), <한많은 석이 엄마>(최무룡, 1966), <정조성>(최인현, 1965)이다. 그중 <무정의 사십계단> 간판 오른쪽 윗부분에는 "X마스 특선푸로!"라고 적혀있는데, '몸비프로(극장가에서 명절이나 휴일 특선 프로를 칭하던 말)'로 선정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건물 왼쪽에는 <무정의 사십계단>이라고 적힌 간판과 세로 현수막이 걸려있으며, 처마 위쪽에는 제목을 반복해서 적은 현수막으로 건물을 감쌌고, 건물 옥상에 "다음푸로 무정의 40계단"이라고 적힌 네온사인도 제작되어 있다. 또한 극장 앞쪽에는 "근일푸로 무정의 40계단"이라고 적은 스틸 사진 게시판을 여러 개 놓아 관객을 적극 끌어들이고 있다. 극장 처마 아래에는 <첫사랑>, <무정의 사십계단> 스틸 사진을 붙여놓은 액자식 간판이 걸려있으며, 건물 오른쪽 벽면의 유리창이 달린 게시판 안에도 스틸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그 오른쪽에는 <압록강아 말하라> 액자식 간판도 보인다. 건물 양쪽 측면에 달린, "오늘푸로 첫사랑 제일극장"이라고 적힌 돌출형 네온사인 간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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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5년 4월 경 심우섭 감독의 코믹 멜로드라마 <청춘사업>(1965) 간판이 걸려 있는 모습이다. 간판 아래쪽에 구봉서, 차유미, 후라이보이, 서영춘, 양훈, 최지희, 한은진, 백금녀 순으로 출연진의 이름이 써있는데, 코미디 영화답게 코미디언의 이름을 다수 발견할 수 있다. 사각틀 위로 인물의 실루엣을 살리고 얼굴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공들인 간판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살려 하반신을 일러스트로 처리하고, 제목을 네온사인처럼 표현하였다. "시네마스코프", "세기상사주식회사 제작"도 간판에서 찾을 수 있다. 건물 왼쪽에는 상영 예정작 이성구 감독, 김혜정 주연의 <과부의 딸>(1965) 현수막을 걸어서 홍보하고 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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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6년 6월 경 상영 예정작인 임원직 감독의 전쟁영화 <최후전선 백팔십리>(1966)를 홍보 중인 모습이다. "총천연색"이라는 문구와 함께 제목을 반복해서 쓴 현수막과 인물을 그린 간판이 겹쳐져있는 형태다. 총을 든 남궁원의 대형 전신상이 사실적으로 제작되었으며, 제목 아래로 남궁원, 독고성, 김희갑, 김석훈, 태현실, 소동파, 이대엽 순으로 출연진의 이름과 얼굴이 보인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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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5년 6월 경 최인현 감독의 대하사극 <태조 이성계>(1965)를 상영 중인 모습이다. 사각틀 위로 주연 신영균의 실루엣을 살린 사실적인 그림과 현판 모양의 제목이 돋보이는 공들인 간판이다. 간판 아래 왼쪽에 "달기의 최인현 필생의 역작"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달기>(1964)는 최인현과 홍콩의 악풍 감독이 연출한 한홍합작 영화로, 전작을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그 옆에는 "합동영화사 제작 중의 최고 거작"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간판 가운데에는 신영균, 박노식, 허장강, 이예춘, 김지미, 도금봉, 박암, 양훈 순으로 출연진의 이름이 있다. 맨 오른쪽에는 "곽정환 제작, 조흔파 원작" 문구를 세로로 크게 써놓았는데, 이처럼 제작자와 원작자가 간판에 표기되는 것은 드물다. 간판 아래에는 제목 <태조 이성계>를 반복해서 적은 긴 현수막을 걸어 홍보하고 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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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4년 5월 경 김영식 감독의 멜로드라마 <풋내기 애인>(1964)을 상영 중인 모습이다. 사각틀 위로 주연 이대엽과 엄앵란의 실루엣을 살려 제작되었으며, 간판 가운데는 시네마스코프, 김영식 감독, 아래에는 "핑크 무-드에 젊은 생명 이 순간을 불살른 사랑의 행로"라는 문구와 함께, 이대엽, 엄앵란, 최남현, 전계현, 박암, 김혜정, 방수일, 강미애 순으로 출연진의 이름이 써있다. 오른쪽에는 세로로 크게 쓴 "한국영화사 제작"이 보인다. 대형 간판 아래에는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오늘 푸로"라고 쓴 작은 팻말이 있어, 이 작품이 현재 상영작임을 알 수 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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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극장은 1957년 남포동에서 개관한 1,504석의 대형 단관극장이었다. 사진은 부산에서 한국영화전용개봉관으로 이름이 높았던 시기인 1964년 6월 경 최학곤 감독의 <피어린 모정>(1964)을 상영 중인 모습이다. 가난한 형편 때문에 자식을 버린 어머니가 아들이 장성한 후 다시 만난다는 줄거리로, 제목 위에 "아들의 월계관을 위하여 자신을 불사르는 어머니의 피어린 모정!"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주연 김지미와 최무룡의 표정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실루엣을 살려 제작한 공들인 간판으로, 이를 고정하기 위해 끈을 단단히 엮어놓았다. 간판 아래쪽에는 김지미, 최무룡, 김석훈, 양훈, 최삼, 태현실, 윤인자, 서애자 순으로 출연진의 이름과 동원영화주식회사 작품, 최학곤 감독, 시네마스코프라는 글자가 쓰여있다.
제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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