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극장 사진 컬렉션
주제 컬렉션 · 186 점
기관 보유 부산지역 극장(28개)의 사진(184점)으로 구성 (2022년도 학예연구팀 컬렉션 용역사업/연구자: 김도연)
출처: 한국영상자료원 컬렉션 목록 (공공데이터포털)
컬렉션명과 설명은 자료원이 제공한 한국어 원문 그대로입니다.
주제 컬렉션 · 186 점
기관 보유 부산지역 극장(28개)의 사진(184점)으로 구성 (2022년도 학예연구팀 컬렉션 용역사업/연구자: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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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극장은 1955년 남포동 보림백화점 2층에서 개관했다가, 1968년 동구 범일동으로 이전하여 재개관하였다. 사진은 이전 직후인 한국영화 개봉관 시대에 심우섭 감독의 <울고 넘는 박달재>(1968)가 상영 중인 모습이다. 건물 앞 입구 계단부터 건물 상단부까지 이어지는 초대형 입간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나무 기둥에 기댄 주인공 남진과 문희의 모습 가운데에 "총천연색", "시네마스코프", "심우섭 감독", "어머니를 따를 것이냐 처를 따를 것이냐 쌍갈래 길에서 방황하는 젊은이의 애정!"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그 아래에는 제목과 함께 "홍의선 제작"이라고 쓰여 있는데, 제작자가 간판에 드러난 드문 경우다. 입간판 뒤에 겹쳐진 극장 출입문 위의 간판에는 주연 남진과 조연 허장강이 그려져 있으며, 처마 위 현수막에 "부산 단독 개봉"이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출입문 위에도 <울고 넘는 박달재> 스틸 사진 액자를 여러 개 걸어 홍보하고 있으며, 극장 앞에는 검은 색 기둥을 세우고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정면의 대형 간판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보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범일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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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극장은 1955년 남포동 보림백화점 2층에서 개관했다가, 1968년 동구 범일동으로 이전하여 재개관하였다. 사진은 범일동에서 한국영화 개봉관으로 운영되던 시기인 1969년 10월, 임권택 감독의 <비나리는 고모령>(1969)이 상영 중인 모습이다. 카바레 가수였던 문희가 깡패 김희라를 만나 결혼했다가 6.25 전쟁으로 헤어지면서 고난을 겪는다는 내용으로, 간판에는 옷이 벗겨진 문희와 김희라의 얼굴, 불량배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사각틀 위쪽 부분에 합판을 덧대어 인물의 실루엣을 살린 공들인 간판이며, 제목 위에 "총천연색", "시네마스코프", "아버지 김승호의 뒤를 이어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야심의 천재남 김희라!"라는 글자가 보인다. 간판 아래쪽에 나와 있는 출연진들의 이름 중에서도 김희라만 한자로 써놓았다. 극장 정면 가운데에는 <비나리는 고모령> 배우들의 실루엣을 살린 대형 입간판을 세워 놓았는데, 톱스타 문희가 맨 위에 가장 크게 그려져 있으며, 그 아래로 김희라, 박노식의 얼굴이 보인다. 왼쪽과 오른쪽의 간판은 상영 예정작인 이대련, 이관장의 한국-대만 합작 무협 영화 <마곡의 결투>(1969)다. 극장 처마 아래에는 상영 예정작의 스틸 사진이 붙어 있는 액자식 간판이 걸려있으며, <마곡의 결투>, <조용히 살고 싶어>(1969) 제목이 보인다. 목제 게시판을 제작해 입구 가운데와 왼쪽에서도 스틸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데, 가운데는 <비나리는 고모령>, 입구 왼쪽은 <마곡의 결투>다. 극장 오른쪽 측면에는 현재 상영작을 광고하는 네온사인 간판이 걸려 있으며, 그 아래로 매표소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이 보인다. 극장 앞을 지나가는 당시의 버스, 승용차, 지프차도 눈여겨볼 만한데, 지프차에 탄 군인들이 일제히 고개를 돌려 극장 간판을 바라보고 있다.
보림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범일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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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극장은 1934년 일본인이 설립한, 지방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극장이다. 사진은 1954년 8월 경의 모습으로, 일제강점기 때 건축된 목조 건물을 거칠게 개보수하였다. 이 시기에는 악극이나 국극이 많이 공연됐는데, 출입문 주변을 둘러싼 간판에 "대망! 햇님국극단"이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국극은 여성 소리꾼들이 모든 배역을 맡아 연기했기 때문에, 입구 왼쪽의 세로 간판에도 남장을 한 여성 배우가 그려져 있다. 왕관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 공연작은 당시 가장 인기 있던 국극인 김아부 작, <햇님 달님>으로 추정된다. 달님공주가 낸 수수께끼를 햇님왕자가 풀어 가는 사랑 이야기다. 건물 왼쪽 상단과 오른쪽 하단에는 "4일부터"라는 글자와 함께 공연 예정작인 조건 작, <그대 이름은> 간판이 걸려 있다. 왼쪽 상단에 "호화선"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 이는 당시 인기있던 악극단의 이름이다. 극장 앞에서 구경하는 지게꾼의 모습, 현재 비프광장로로 불리는 1950년대 남포동 거리 풍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부산극장 · 195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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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극장은 1934년 일본인이 설립한, 지방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극장이다. 사진은 한국영화전용관 시기인 1959년 12월, 코미디 영화 <부전자전>(1959)을 상영 중인 모습으로, 1955년에 증축 공사를 한 후 4년 밖에 지나지 않아 외관이 단정하다. 정면 대형 간판에는 "희극영화의 총결산!"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화 속 캐릭터의 얼굴과 이름이 그려져 있다. 왼쪽에는 주연인 합죽이 김희갑, 막둥이 구봉서의 이름을 한자로, 그 아래 남춘역, 김승호, 후라이보이, 조선태 이름을 한글로 써놓았다. 오른쪽에는 극중 이름도, 배우의 이름도 아닌, 당시 인기 만담 캐릭터인 뚱뚱이(양훈)와 홀쭉이(양석천)가 적혀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간판 왼쪽 아래에는 감독 정창화, 강대진이, 오른쪽 아래에는 제작사인 신진영화사가 적혀 있다. 대형 간판 좌, 우로는 테두리를 알전구로 장식한 세로 간판을 달아 놓았는데, 왼쪽에는 제목과 "희극영화의 총결산!", 오른쪽에는 "신진영화사 작품", "홀쭉이 뚱뚱이 대결, 합죽이 막둥이", "나오는 사람들 후라이보이, 황해, 최지희, 윤인자" 등의 배우 이름이 쓰여있다. 세로 간판 윗부분에는 구멍을 뚫고 조명을 달아 가운데 대형 간판을 비출 수 있게 하였다. 출입문 위와 양 옆에는 스틸 액자를 걸어 홍보하고 있으며, 왼쪽은 현재 상영작인 <부전자전>이고 오른쪽은 상영 예정작인 김진규 주연의 <독립협회와 청년 리승만>(1959)이다. 자유당 정권이 제작비를 댄 관제 영화로, 제목 위에 "대망의 국민영화!", "신상옥 감독", "임화수 제작 지휘", "한국반공예술인단"(기획), "한국연예주식회사"(제작)의 글자가 보인다.
부산극장 · 195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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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극장은 1934년 일본인이 설립한, 지방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극장이다. 사진은 1968년 3월 16일, 부일영화상 시상식 때의 모습이다. 출입문 위로 "제11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라는 글자와 함께 트로피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왼쪽에 "주관 부산일보", 출입구 양옆에 화환이 늘어서 있는 것이 보인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에 시작된 한국 최초의 영화상으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일보가 주관한 부산 최대의 문화 행사였다. 하지만 1970년대 영화계 불황으로 1973년의 제16회를 끝으로 중단되었다. 이후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면서 부산이 영화도시로 발돋움하자, 부일영화상도 35년 만에 부활해 2008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부산영화평론가협회는 2000년부터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을 따로 수여하고 있어, 부일영화상의 성격은 예전과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간판은 이강천 감독, 김진규, 주증녀 주연의 <사랑>(1957)인데, 시상식을 기념해 10년 전의 영화가 특별상영되고 있다. 주연인 주증녀의 얼굴 실루엣을 살려 제작된 간판으로, 제목 위에 "총천연색", 오른쪽에 "춘원 이광수 소설 원작", 왼쪽에 "제11회 부일영화상 시상식 기념작품"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출입문 위와 극장 측면에도 <사랑> 간판이 다양한 형태로 걸려있다. 극장 앞 인파로 보아 당시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큰 인기를 모았음을 추정할 수 있다.
부산극장 · 196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DST668157_01
부산극장은 1934년 일본인이 설립한, 지방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극장이다. 사진은 기존의 극장을 허물고 1982년 1,491석의 초대형 단관극장으로 신축한 이후의 모습이다. 위쪽에는 영어 이탤릭체로 'Busan Theatre', 오른쪽에는 한글로 '부산극장'이라고 쓰여있다. 간판의 영화는 1989년 7월 29일에 개봉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1989)다. 직사각형 간판 속 제목 주위로 "눈물로 지우고 지우며 써내려간 <열아홉 은주의 마지막 편지>", "「사랑」이란 단어 잃어버린지 오래이고, 「꿈」이란 풍선 터져버린이 이미 오래, 보물찾기-대학", "우리들의 이야기가 그대로 담긴 영화. 신나고 재미있는 슬픈 영화!"라는 문구가 보인다. 간판 아래쪽에는 배역과 함께 이덕화, 최수지, 이미연, 허석의 이름이 있고, 그 위에 "감독 강우석 작품"이라고 쓰여있다. 극장 오른쪽 측면에는 상영 예정작 허브 스타펠 감독의 네덜란드 영화 <암스테르담 Amsterdamned>(1988)의 간판이 걸려있어, 한국영화전용관 시대를 지나 외화도 상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암스테르담>은 살인범을 좇는 형사 이야기로, 위쪽에 "공포의 인간 죠스!", "놈은 지금 물속에 있다"라는 홍보 문구를 써놓아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죠스 Jaws>(1975)의 인기를 빌리고 있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이전 시대에 비해 간판에 쓰인 한자가 크게 줄었음을 알 수 있다.
부산극장 · 198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영화진흥위원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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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극장은 1934년 일본인이 설립한, 지방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극장이다. 사진은 1993년 3개관을 가진 복합상영관으로 개축한 후인 1999년 9월의 부산극장 본관 외관이다. 오른쪽 측면에 극장 마크와 이름이 보인다. 극장 정면에는 이전에 비해 훨씬 작아진 크기의 현재 상영작 간판 3개가 세로로 나란히 걸려있다. 맨 위부터 민병천 감독, 최민수, 정우성 주연의 <유령>(1999), 이인항 감독, 장국영, 토키와 타카코 주연의 멜로영화 <성월동화 星月童話>(1999), 레오 까락스 감독이 남매 간의 금지된 사랑을 그린 <폴라X Pola X>(1999)다. 극장 오른쪽 측면에는 상영 예정작인 심형래 감독의 괴수영화 <용가리>(1999)와 현재 상영작 <유령>, <폴라X> 간판이 나란히 걸려있다. 측면 간판들 사이에는 검은 바탕에 노란 글씨로 쓴 "THX LUCAS FILM", "THX 부산 복합극장", "도시 속의 궁전", "DOLBY DIGITAL"이라고 문구가 눈에 띈다. THX 시스템은 루카스 필름에서 인증하는 영화관의 영상, 음향과 관련된 규격으로, 당시 부산극장이 THX와 돌비 시스템 등 최신식 음향 시설을 갖춘 복합 영화관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간판 아래쪽 벽에는 실사 포스터와 작은 사이즈의 홍보 패널이 여러 개 보이며, 극장 1층에는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가 입점해있다.
부산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LZ2021854
부산극장은 1934년 일본인이 설립한, 지방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극장이다. 사진은 1993년 3개관을 가진 복합상영관으로 개축한 후인 1999년 9월의 본관 외관이다. 극장 상단에 이탤릭체로 쓴 'Busan Theatre', 측면에는 극장 마크와 한글로 쓴 '부산극장' 간판이 보인다. 정면에는 이전에 비해 훨씬 작아진 크기의 현재 상영작 간판 3개가 세로로 나란히 걸려있다. 맨 위부터 민병천 감독, 최민수, 정우성 주연의 <유령>(1999), 이인항 감독, 장국영, 토키와 타카코 주연의 멜로드라마 <성월동화 星月童話>(1999), 레오 까락스 감독이 남매 간의 금지된 사랑을 그린 <폴라X Pola X>(1999)다. 극장 오른쪽 측면에는 상영 예정작인 심형래 감독의 괴수영화 <용가리>(1999) 간판과 검은 바탕에 노란 글씨로 쓴 "THX LUCAS FILM"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THX 시스템은 루카스 필름에서 인증하는 영화관의 영상, 음향과 관련된 규격으로, 당시 부산극장이 최신식 음향시설을 갖춘, 유행을 주도하던 복합영화관이었음을 알 수 있다. 간판 아래쪽 벽에는 실사 포스터와 작은 사이즈의 홍보 패널이 여러 개 보이며, 극장 1층에는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가 입점해 있다. 맥도날드 옆 '부산극장'이라고 써있는 돌출된 처마 아래에 매표소가 자리해 있으며, 그 앞에는 영화 리플렛이 놓여있다.
부산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LZ2021855
부산극장은 1934년 일본인이 설립한, 지방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극장이다. 사진은 확장일로를 걷던 시기인 1999년 2월 13일, 중구 남포동 6가 78-2번지에 개관한 부산극장 신관(자갈치관)의 모습이다. 건물 위쪽에는 부산극장 마크와 간판이, 측면에는 "신관 부산극장"이라고 쓴 간판이 걸려있다. 3개관을 가진 복합상영관으로 상영작 그림도 3개가 걸려있다. 왼쪽부터 레오 까락스 감독이 남매 간의 금지된 사랑을 그린 <폴라X Pola X>(1999), 믹 로저스 감독의 액션영화 <유니버설 솔저2: 그 두번째 임무 Universal Soldier: The Return>(1999),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잔 Tarzan>(1999)이다. 본관에서 상영 중인 <폴라X>가 신관에서도 상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간판 아래 출입문 위쪽에 "부산극장 신관"이라는 글자가 보이며, 왼쪽에는 영화 포스터 3장이 나란히 걸려있다. 출입문 오른쪽 차양 아래로 매표소와 상영 시간표가 적힌 게시판이 눈에 띈다.
부산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LZ2021857
부산극장은 1934년 일본인이 설립한, 지방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극장이다. 사진은 확장일로를 걷던 시기인 1999년, 충무동 2가 33번지의 부영극장을 인수한 후 '부산극장 7관'으로 부른 모습이다. 전체적인 외관은 부영극장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창호를 교체하고 페인트 칠을 새로 하였으며 건물 상단부의 '대영극장' 네온사인이 '부산극장'으로 바뀌었다. 부산극장 7관은 단관으로, 현재 상영작은 측면에 가장 크게 간판이 걸려있는 게리 마샬 감독, 줄리아 로버츠, 리처드 기어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런어웨이 브라이드 Runaway Bride>(1999)다. 정면과 측면의 작은 간판은 이인항 감독, 장국영, 토키와 타카코 주연의 멜로드라마 <성월동화 星月童話>(1999)와 민병천 감독, 최민수, 정우성 주연의 <유령>(1999)이다. 이 영화들은 바로 옆 부산극장 본관에서 상영 중인 작품으로, 7관의 간판은 광고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 작품은 손으로 그린 간판이 아닌 실사 출력을 한 현수막이어서, 그림 간판에서 실사 간판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모습으로 볼 수 있다. 간판 아래 출입문 왼쪽에는 <런어웨이 브라이드> 포스터와 함께 영화 스틸을 게시해 놓았다.
부산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LZ2021858
부산극장은 1934년 일본인이 설립한, 지방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극장이다. 사진은 확장일로를 걷던 시기인 1999년, 충무동 2가 33번지의 부영극장을 인수한 후 '부산극장 7관'으로 부른 모습이다. 부산극장 7관은 전체적으로 부영극장의 외관을 유지하고 있는 단관 극장으로, 현재 상영작은 게리 마샬 감독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런어웨이 브라이드 Runaway Bride>(1999)다. 간판에 주연인 줄리아 로버츠, 리처드 기어의 얼굴이 있으며, "DOLBY DIGITAL"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오른쪽의 작은 간판은 민병천 감독, 최민수, 정우성 주연의 <유령>(1999)이다. 이 영화는 부산극장 본관에서 상영 중인 작품으로, 부산극장 7관에는 광고 효과를 노리고 간판을 달아놓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손으로 그린 간판이 아닌 실사 출력을 한 현수막이어서, 그림 간판에서 실사 간판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모습으로 볼 수 있다. 간판 아래 출입문 왼쪽에 영화 포스터와 스틸 사진을 게시해 놓은 것도 눈에 띈다.
부산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LZ2021859
부산극장은 1934년 일본인이 설립한, 지방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극장이다. 사진은 확장일로를 걷던 시기인 1999년, 충무동 2가 33번지의 부영극장을 인수한 후 '부산극장 7관'으로 부른 모습이다. 전체적인 외관은 부영극장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창호를 교체하고 페인트 칠을 새로 하였으며 '대영극장' 네온사인이 '부산극장'으로 바뀌었다. 부산극장 7관은 단관으로, 현재 상영작은 측면에 가장 크게 간판이 걸려있는 게리 마샬 감독, 줄리아 로버츠, 리처드 기어 주연의 로맨스 코미디 영화 <런어웨이 브라이드 Runaway Bride>(1999)다. 정면과 측면의 작은 간판은 이인항 감독, 장국영, 토키와 타카코 주연의 멜로드라마 <성월동화 星月童話>(1999)와 민병천 감독, 최민수, 정우성 주연의 <유령>(1999)이다. 이 영화들은 바로 옆 부산극장 본관에서 상영 중인 작품으로, 7관의 간판은 광고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영화는 손으로 그린 간판이 아닌 실사 출력을 한 현수막이어서, 그림 간판에서 실사 간판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모습으로 볼 수 있다. 극장 앞에는 "PIFF 부산국제영화제"라고 적힌 구조물이 보이는데, 부산국제영화제가 해운대의 영화의전당과 그 주변 극장을 주 상영관으로 삼고 있는 지금과 달리 1999년 당시에는 남포동 극장가를 중심 상영지로 했음을 알 수 있다.
부산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LZ2021861
부산극장은 1934년 일본인이 설립한, 지방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극장이다. 사진은 1993년 3개관을 가진 복합상영관으로 개축한 후인 1999년 9월의 본관 외관이다. 극장 정면에는 이전에 비해 훨씬 작아진 크기의 현재 상영작 간판 3개가 세로로 나란히 걸려있다. 맨 위부터 민병천 감독, 최민수, 정우성 주연의 <유령>(1999), 이인항 감독, 장국영, 토키와 타카코 주연의 멜로드라마 <성월동화 星月童話>(1999), 레오 까락스 감독의 <폴라X Pola X>(1999)다. 극장 측면에는 상영 예정작인 심형래 감독의 괴수영화 <용가리>(1999)와 현재 상영작 <유령>, <폴라X> 간판이 나란히 걸려있다. 측면 간판들 사이에는 검은 바탕에 세로로 "THX LUCAS FILM", "THX 부산 복합극장", "도시 속의 궁전", "DOLBY DIGITAL"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THX 시스템은 루카스 필름에서 인증하는 영화관의 영상, 음향과 관련된 규격으로, 당시 부산극장이 THX와 돌비 시스템 등 최신식 음향시설을 갖춘 복합영화관이었음을 알 수 있다. 간판 아래쪽 벽에는 실사 포스터와 작은 사이즈의 홍보 패널이 여러 개 보이며, 극장 1층에는 패스트푸드점인 맥도날드가 입점해 있다.
부산극장 · 199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씨네21 기증
LZ2021864
부산의 가설극장은 일본인 거류지에서 시작되었다가 상설극장이 생겨나면서 사라졌다. 이후 한국전쟁으로 부산 인구가 급증하면서 시내 곳곳의 시장 주변과 공터에 다시 들어섰다. 사진 속 장소는 현 부산시청(연제구 연산동) 인근으로 추정되며 인근에는 거제시장이 있다. 아래 쪽에 보이는 하천은 지금은 완전히 복개된 거제천이다. 영화를 상영했던 가설극장의 기본 형태는 광목천을 사각형 모양으로 빙 둘러 주변에서 안을 볼 수 없도록 한 것이었고, 상영은 일몰 후에 시작되었다. 사진 속 천막은 지붕만 있으며, 촬영 시점이 한낮인 것으로 볼 때, 영화 상영 목적이 아니라 공연을 위해 만들어진 가설극장으로 추정된다. 사진의 맨 오른쪽, 천을 삼면에 두른 높은 무대와 그 위에 올라가 있는 한 사람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 1960년대 · 가설극장 · 거제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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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의 광안극장 전경으로, 앞에 서있는 남녀의 차림새로 보아 촬영시점은 여름이다. 왼쪽의 간판은 고영남 감독의 데뷔작이자 신성일, 엄앵란, 도금봉이 출연한 영화 <잃어버린 태양>(1964)이다. 오른쪽 간판도 고영남 감독의 연출작으로, 제목이 나무에 가려져 있지만 <명동 44번지>(1964)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명동의 깡패인 신영균이 판사가 된 동생 남석훈의 도움으로 갱생한다는 내용이다. 재개봉관인 광안극장에서 개봉 시기가 다른 두 영화가 차례로 상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두 간판 사이에는 커다란 권투 선수의 모습이 걸려있는데, 옛 극장에서는 권투 경기가 열리기도 했다는 점에서 광안극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홍보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극장 앞을 단층건물 천일상회가 가리고 있어 출입구나 매표소는 확인할 수 없다. 극장 옥상에 네온사인으로 제작된 광안극장 글자와 마크도 눈여겨볼 만하다.
광안극장 · 1960년대 · 재개봉관 · 광안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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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극장은 1969년 남포동 극장가에서 개관한 1,665석의 대형 개봉관이었다. 사진은 1970년대 초반 한국영화전용관으로 운영되던 시기의 모습이다. 간판의 영화는 김기 감독의 <내실사모님>(1971)이며, 정숙한 부인(문희)이 병약한 남편(최무룡)과 대비되는 육체미를 가진 산장지기(신영균)와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으로, <차타레 부인의 사랑 Lady Chatterley's Lover>(마크 알레그레, 1955)과 줄거리가 유사하다. "현대여성의 애로티시즘 문제작", "신비의 육체를 대단하게 해부한 충격인 명화", "김기 연출작품", "칼라작품", "시네마스코프"라는 문구가 보인다. 간판 전체에 당대 인기 여배우 문희의 모습이 강조되어 있다.
국도극장 · 1970년대 · 개봉관 · 남포동 · 부산시(부산영화체험박물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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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허리우드극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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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허리우드극장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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